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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백신·치료제 개발 도와 팬데믹 대비

작성일 2024.02.29 조회수 267
관련 URL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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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팬데믹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바이오 인력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 '안전사관학교'를 지었습니다."


지난 27일 충북 오송의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을 그대로 본뜬 100평 남짓의 실습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BL3 시설이란 메르스·사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탄저균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3급 감염성 물질을 다루는 연구실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는 데 BL3 시설과 훈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질병관리청이 국내 최초 연구자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2022년 1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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