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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국제화의 고통…콜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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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2.14 | 조회수 | 273 |
| 관련 URL | http://www.sedaily.com/NewsView/1OC2UDNWZV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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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2월13일, 런던 병원마다 구토와 설사, 탈수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런던은 공포에 떨었다. 전형적인 콜레라 감염 증상이었기 때문이다. 콜레라가 러시아와 독일, 프랑스를 휩쓸 때도 영국은 믿는 구석이 있었다. 섬나라인 영국까지 콜레라균이 바다 건너 전염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1831년 말 잉글랜드 북동부 선덜랜드에 발틱해에서 출항한 선박 편으로 콜레라균이 들어왔다고 보고됐지만 런던은 안전하다고 믿었다. 겨울철에는 균이 전염되지 않는다고 여긴 것이다. 믿음은 바로 부서졌다. 런던에서만 6,536명이 목숨을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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